유튜버나 뷰티 블로거 글을 보면 꼭 사용하라고 하는 레티놀, 그러나 정작 내가 사용하면 피부가 따갑고 올라오기만 하지 않으셨나요?
그래서 오늘 왜 그런 반응이 생기고 안전하게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려드리려고 해요!
1. 레티놀은 뭘까?
지식백과에 적혀있는 내용으로는 '비타민 A의 한 종류로, 순수비타민이라고도 한다. 피부의 표피세포가 원래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나와있네요.
피부세포에 존재하는 세포 핵 가운데 DNA로 하여금 RNA를 발현시켜 세포분화를 촉진, 동물의 세포 사이에 섬유상 고체로 존재하는 경 단백질인 콜라겐과 탄성섬유로 구성된 엘라스틴 등의 생합성을 촉진해 주름을 감소시키고 피부 탄력을 증대시키는 효능이 있는 제품이라고 해요!
어려우니까 간단하게 주름 감소를 시켜주며 피부 탄력을 증대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피부의 표피세포가 원래의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비타민 A의 한 종류이다.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 거 같아요!
2. 레티놀, 피부의 어떤 장점이 있을까?
레티놀에는 피부 항노화나 항 여드름 능력이 있는 노화방지 성분이 있어 안티에이징 관리가 가능합니다.
피부에서 탱글함을 만들어주는 주요한 피부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서 팔자주름이나 잔주름을 완하시켜주어 보다 동안인 얼굴을 얻을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나이가 들수록 콜라겐 생성이 줄기 때문에 꼭 사용하라고 하는 이유기도 하죠!
죽은 피부 세포를 제거해주어 피부 톤을 개선하고 피부 톤업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이 죽은 피부를 제거해 주면서 피부의 상처 흔적도 지워지며 피부를 막던 각질들도 제거해 주어 모공의 크기도 감소하게 되는 만능 피부 필수템으로 레티놀을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3. 레티놀, 좋은 점만 있는건 아니다!
위에서 설명하듯이 레티놀은 분명 좋은 성분인 건 맞지만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피부가 안 좋아질 수도 있게 되는데요
비타민 A 성분은 피부의 각질의 탈피를 빠르게 하는데 피부가 민감한 사람이라면 얇은 각질층이 더 빨리 벗겨지면서 민낯의 피부가 나오게 되고 그 피부가 공기, 빛, 열 등에 노출되면서 피부가 빠른 속도로 안 좋아지게 되죠.
그래서 너무 약한 피부인 경우 바르기만 해도 피부가 따갑거나 뒤집어질 수가 있으며
대부분 소량으로 바르는걸 권장하는 데 사용법을 숙지하지 않고 대량으로 바를 경우 마찬가지로 피부가 뒤집어지고 따가움, 붉어짐이 심해질 수 있어요! 여기서 더 심해질 경우 피부가 벗겨진다고 하네요 (생각만 해도 무섭지 않나요?)
만약 이러한 부작용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바르는걸 바로 중단하고 진정에 좋은 마스크팩이나 모델링팩을 사용해서 피부를 진정시키고 추후 다시 사용하는걸 추천드려요!
4. 레티놀,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
레티놀은 처음 만나는 친구라고 생각하면 좋을거 같아요! 만나자마자 엄청 오래 만난 친구처럼 대하면 그 상대방이 저를 피할 수도 있겠죠? 그래서 처음에 천천히 다가가다가 나중에 편해지는 거처럼 레티놀도 마찬가지예요!
내 피부가 건강해져야겠다! 하고 하루에 한 번씩 피부에 적응되지도 않았는데 발랐을 경우 위에 생기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요!
처음에는 일주일에 한 번정도로 천천히 다가가주고 어느정도 괜찮아진거 같으면 4일에 한번, 2일에 한번, 마지막으로 하루에 한번 점차 사용일을 늘려가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에요!
(소량으로 쓰는 건 잊으면 안 돼요!)
추가적으로 레티놀은 빛|열|공기를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직사광선에 놓인 곳, 뚜껑을 열어놓거나 캔들 같은 열이 많은 곳 옆에 두지 않게 보관해야지 성분 변화가 생기지 않아요! 이점 꼭 유의해주어야 해요.
레티놀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보았습니다!
피부에 잘만 사용하면 정말 좋지만 사용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서 피부가 망가지고 안 맞는다 생각하여 레티놀 사용을 포기하는 사람들을 보았는데 이러한 좋은 성분을 안 쓰기에는 너무 아깝다 생각하여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날에 또 피부에 필요한 성분 소개하러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