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다 알고 있을 테지만 아직 투자를 처음으로 시작해서 공부하시려는 분들도 있을 거 같아 일반 주거지역이 어떤 땅이고 각 종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일반주거지역이란?
일반주거지역이란 주거지역중 시민이 일상생활을 하는 주택이 주로 밀집해 있는 지역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라는 소리죠.
이 지역은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되는 지역이며 2000년 7월 1일 이후에 제1~3종으로 세분화되었습니다.
세분화시킨 이유는 무엇일까?
기존의 획일적인 용적률(400%) 적용, 무분별한 대규모 개발 등으로 인한 난개발을 막고
교통혼잡과 주차난 해결, 친환경적인 주거환경 조성 등을 위해 도입된 제도입니다.
있다가 설명하는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조망권을 보호해 주기 위해서, 간단하게 살 때 조금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지역의 입지 특성과 주택의 유형, 개발밀도를 반영하여 일반주거지역을 세분화 한것이죠.
각각 제1종, 2종, 3종 일반주거지역의 차이는 무엇일까?
이 3가지의 제일 큰 차이점은 건폐율과 용적률에 있습니다. 건폐율과 용적률은 다음 글에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하게 미리 설명하며 토지의 용도에 따라 얼마나 높이, 넓게 지을 수 있는지 달라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제1종 일반주거지역
- 용도지역의 주거지역 중 일반주거지역의 하나입니다.
- 저층주택을 중심으로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든 지역입니다.
- 건폐율 60% 이하 / 용적률 100% 이상, 200% 이하
- 5층 이하의 연립주택, 4층 이하의 다가구를 짓기 적절한 지
- 제2종 일반주거지역
- 중층 주택 중심의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정한 지역입니다.
- 건폐율 60% / 용적률 150% 이상, 250% 이하 / 평균적으로 18층 이하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 제3종 일반주거지역
- 중층, 고층 주택을 중심으로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하는 지역
- 건폐율 50% 이하 / 용적률 200% 이상, 300% 이하
마지막 정리
자신이 투자를 했을 때, 자신이 건물을 새로 지으고 싶을 때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것은 제3종 일반주거지역입니다. 투자할 때 생각을 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1종, 2종, 3종 일반주거지역 차이는 이처럼 건물이 들어설 수 있는 면적으로 구분할 수 있지만 이 또한 시 혹은 도의 조례를 기준으로 다시 나누어지기 때문에 지역마다 차이점이 있다는 점도 알아두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자신이 투자를 할 때 사려고 하는 지역이 어떤 건지 알기 위해서 추천하는 두 가지 사이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네이버 부동산 : https://new.land.naver.com/complexes?ms=37.563842,126.9976,15&a=APT:ABYG:JGC&e=RETAIL
네이버 부동산
네이버 부동산
m.land.naver.com
네이버 부동산은 지적편집도를 이용해 자신이 구매하려고자
하는 지역의 용도를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토지이음 : http://www.eum.go.kr/web/am/amMain.jsp
토지이음
이음지도, 용어사전, 질의회신사례, 규제법령집, 주민의견청취 공람, 도시계획통계 제공
www.eum.go.kr
토지이음은 자신이 사려고자 하는 번지를 적게 되면 그 지역의 용도, 공시지가 등 전체적으로 간략하게 알려주어 자신이 사려고자 하는 지역의 상태를 알 수 있어 투자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 정도로 설명하고 다음에는 건폐율과 용적률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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